PoseToki · 크로키 연습법
짧게 보고, 정확히 관찰하는 크로키 연습법
크로키는 사진의 윤곽을 빨리 베끼는 경주가 아닙니다. 제한된 시간에 몸의 방향, 무게, 움직임을 골라 보는 연습입니다. 포즈토키의 21개 착의 인물 예시와 타이머로 한 번에 한 가지 관찰 목표를 세워 보세요.
2026년 10월 2일 업데이트
첫 선은 동작선에서 시작하세요
얼굴이나 옷 주름보다 머리에서 몸통을 지나 체중이 실린 발까지 이어지는 큰 흐름을 찾습니다. 척추를 실제 해부학 선처럼 정확히 따라 그리기보다, 몸이 어느 쪽으로 뻗거나 굽는지 한 선으로 요약해 보세요. 움직임이 약한 포즈라면 어깨와 골반의 기울기, 몸의 중심이 어느 발 위에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동작선이 보이면 가슴통과 골반을 단순한 덩어리로 놓고, 팔과 다리를 연결합니다. 손가락이나 옷 무늬는 마지막까지 미룹니다. 포즈가 끝났을 때도 전체가 읽히면 이번 연습의 목적을 이룬 셈입니다.
30초와 1분을 묶은 10분 루틴
- 30초 × 10포즈, 5분: 동작선 한 줄과 큰 덩어리 두세 개만 그립니다. 멈춰서 고치기보다 다음 포즈로 넘어갑니다.
- 1분 × 5포즈, 5분: 어깨와 골반의 방향, 체중이 실린 발, 팔·다리의 겹침을 더합니다. 짧은 선 여러 개보다 읽히는 큰 형태를 우선합니다.
- 복습: 연습 종료 화면에서 두 포즈를 골라 ‘무게가 어디에 있는가’와 ‘어느 부위가 앞에 오는가’를 원본과 비교합니다.
포즈토키에서 먼저 5분 몸풀기 코스를 실행한 뒤, 준비된 포즈 탭에서 1분과 5장을 선택하면 됩니다. 준비 시간과 포즈 전환 때문에 실제 경과 시간은 10분보다 조금 깁니다.
3분에는 비례보다 방향을 먼저
3분 × 5포즈 코스는 한 자세를 더 천천히 볼 때 유용합니다. 먼저 머리, 가슴통, 골반의 위치를 찍고 어깨선과 골반선이 평행한지 살펴봅니다. 다음으로 팔과 다리의 긴 축을 그립니다. 카메라 쪽으로 다가오는 팔처럼 짧게 보이는 부위는 ‘실제 길이’를 추측해 늘리지 말고 사진에서 보이는 겹침을 기록하세요.
마지막 30초에 손이나 얼굴로 들어가기 전에 발이 바닥에 닿는 지점과 몸의 중심을 다시 봅니다. 인물이 똑바로 서지 않는다면 어느 부분이 균형을 잡는지 표시해 보세요.
웹툰·일러스트 장면으로 연결하기
같은 포즈라도 감정과 시점을 바꾸면 다른 장면이 됩니다. 걷는 포즈를 그릴 때는 급히 달려가는 인물인지,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인물인지 정하고 몸통의 기울기와 보폭을 조정해 보세요. 앉은 포즈는 골반의 위치를 먼저 잡고 시점을 높이거나 낮추어 세 컷을 그려보면 원근과 무게 중심을 함께 연습할 수 있습니다.
따라 그리기가 끝나면 사진을 잠시 가리고 같은 동작을 기억으로 다시 그려 보세요. 관찰한 구조를 자신의 그림 언어로 옮기는 단계입니다.
복습할 때 볼 네 가지
- 한 선만 보아도 몸의 진행 방향이 읽히나요?
- 어깨와 골반의 기울기가 원본과 비슷한가요?
- 체중이 실린 발과 접지점이 분명한가요?
- 앞뒤로 겹치는 팔·다리의 순서가 맞나요?
한 장마다 전부 고치려 하지 말고 다음 세션의 목표 하나를 고르세요. 날짜와 연습 시간을 저장하는 기록 기능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작동하며, 그림 자체는 저장하지 않습니다.
예시 이미지와 내 사진 사용하기
준비된 21개 이미지는 이 서비스를 위해 생성한 AI 착의 인물 예시입니다. 관절이나 손·발 비례가 자연스럽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해부학의 정답으로 삼지 말고 관찰 주제로 사용하세요. 실제 사람 사진을 쓰고 싶다면 ‘내 사진’에서 이미지 여러 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파일은 서버로 업로드되지 않고 새로고침하면 목록이 사라집니다. 다른 사람의 사진은 사용 권한을 확인하고, 공개 장소에 무단으로 공유하지 마세요.